커넥트밸류, ‘AI 기반 강의 매칭 큐레이션 플랫폼’ 중기부 과제 선정

 

[파이낸셜뉴스] 커넥트밸류가 중기부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정부지원을 받고 에듀테크 기업으로 성장성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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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에듀테크 벤처기업 커넥트밸류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0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전략형 창업과제 4IR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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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은 혁신역량이 우수한 기술창업기업의 고급기술 창업을 확대하고자 4IR(4차산업혁명) 소재·부품·장비 지원 분야 등에 해당하는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종 선정된 커넥트밸류는 ‘AI 기반 강의 영상 분석을 통한 데이터 태깅과 학습자 패턴 분석을 적용한 매칭 큐레이션 플랫폼’ 사업에 대한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4억원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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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트밸류는 온라인교육의 낮은 효과성 문제 해결을 위해 학습자 요청 강의 영상을 최적화된 결과물로 매칭 큐레이션한다. AI STT(Speech-to-Text)를 통한 마이크로러닝 영상의 음성정보를 분석해 학습체계에 따라 데이터 라벨링 및 카테고라이징, 딥러닝 기반 AI 검색 엔진 활용으로 축적된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하는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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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오는 2022년 7월까지 완료해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중국, 미국 등 해외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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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트밸류 양용훈 대표는 “정부 지원 과제 선정으로 에듀테크 벤처기업 커넥트밸류의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전략형 창업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경쟁력을 갖춘 AI 기반 매칭 큐레이션 플랫폼을 런칭하여 에듀테크 기반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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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커넥트밸류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도약패키지 연구과제(마이크로러닝 교육플랫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AI 데이터 바우처 연구과제(AI 러닝 큐레이션) 등 올해에만 3가지 정부 과제에 연달아 선정됐다. 또한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CKL 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에도 선정되며 저력을 인정받은바 있다. 내년에는 마이크로러닝 플립러닝 오픈마켓 런칭과 내후년 AI 기반 러닝 큐레이션 플랫폼 런칭 등 AI를 통한 에듀테크 분야의 경쟁력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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