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징 기술 변화의 수혜!: 독보적인 측정 기술력으로 반도체 패키징 기술 변화의 수혜가 예상되는 인텍플러스의 커버리지를 시작한다.
목표주가 17,500원은 2021년 EPS에 목표 PER 19배를 적용했다.
목표 PER 19배는 글로벌 검사장비 업체인 KLA와 고영의 2021년 평균 PER 27배를 30% 할인한 수치다.
목표 PER 19배는 12MF PER 밴드 상단, 내재 PBR 5.1배 수준이다.
Peer 업체들의 2021년 평균 PBR은 8배 수준이다.
올해부터 본격적인 EPS 증가가 나타난다는 점을 감안하면 PBR보다는 PER 밸류에이션을 적용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한다.
최근 미국 반도체 고객사의 부정적 뉴스로 주가 조정이 있었지만 인텍플러스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
최근의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추천한다.
기술력을 바탕으로 독점 공급사가 되다: 인텍플러스는 패키징이 끝난 반도체의 외관을 최종 검사하는 외관검사 장비회사다.
2018년 말까지 타 검사장비 회사들이 가진 3D 측정기술, 소프트웨어 등 원천기술은 확보했지만 주력고객사를 확보하진 못해 주로 2차 벤더였다.
하지만 2018년 말 글로벌 1위 마이크로프로세서 회사인 I사의 반도체 패키징 최종 외관검사 독점업체로 지정되며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올라왔다.
I사의 패키징 기술이 chiplet 구조와 3D 패키징으로 변화하며 기존의 패키징 검사방식과는 다른 검사기술을 요구했고, 이를 충족하는 검사장비를 갖췄기 때문이다.
인텍플러스의 반도체 패키징 외관검사장비는 large form factor, 6면 검사 기술 등을 바탕으로 chiplet 구조의 반도체 검사가 가능하다.
또한 경쟁사는 로봇 팔을 통해 칩을 옮기는 picker 방식을 사용하는 반면 인텍플러스의 장비는 tray와 picker를 적절히 활용해 한번에 많은 칩을 검사할 수 있어 테스트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이러한 기술적 이점을 바탕으로 이전 15년 동안 독점으로 공급하던 K사를 대신해 I사의 단독 공급사로 선정됐다.
Advanced 패키징 시장도 커지고 I사의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시장 점유율도 높여가고 있다.
내년에도 중국, 대만 OSAT 고객사 추가, 기판회사들의 투자 지속은 계속돼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올해에 이어 20%, 47% 증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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