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지엔터테인먼트(YG Ent.)
1. 기업개요
· 1998년 설립되었으며 2011년 KOSDAQ에 상장되었으며 음악관련 사업 및 매니지먼트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 내부에 전문화된 공연 기획팀이 별도로 설립되어 있어 기획이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으며, 외부 공연 기획사에 지불하는 공연 대행료, 수수료 등의 비용들을 절감할 수 있음
· 2011년 일본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업 'AVEX'와의 합작을 통해 새로운 레이블인 'YGEX'를 설립하였으며 중국 등 해외에서의 활동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음
· 종속회사를 통해 화장품 제조 및 판매(moonshot), 골프매니지먼트, MD제조 및 유통판매, 모델매니지먼트 및 외식프랜차이즈(YG REPUBLIQUE)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 매출구성은 음반음원 26,71%, 콘서트공연 17.05%, 광고모델 10.24%, 로열티 30.89%, 기타 15.11%로 구성
· 빅생, 싸이, 위너, 아이콘, CL, 산다라박, 에픽하이, 블랙핑크, 악동뮤지션, 지누션, 김희애, 차승원, 강동원, 임예진, 장현성, 구혜선, 유인나, 남주혁, 이성경, 정혜영, 최지우, 이종석, 손호준, 김희정, 서정연, 이용우, 갈소원, 정유진, 안영미, 유병재
2. 주가는 저평가 되어 있는가?
- 2016년 예상 PER : 19.52(SM은 33추정)
- 2016년 예상 PBR : 2(SM은 2 추정)
- 2016년 예상 ROE : 12.44%(SM은 5.88% 추정)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적정 PER는 과거 PER 30까지도 받았으나 최근에는 사드 영향으로 20~25구간이 적정, 내년에도 20% 성장한다면 지금 주가는 매력적인 가격대라 할 수 있다. (2016년 기준)
3. 성장 가능한가?
- 다양한 사업을 시도중(YG플러스 외식 사업, 화장품, 면세점 등)
- 연예인 라인업 다양하게 진행(가수-> 배우-> 코미디언)
- 신규 그룹 활성화(아이콘, 블랙핑크 등)
- 싸이, 악동뮤지션 신곡 발표 예정
- 일본 콘서트 흥행(빅생, 위너, 아이콘)
- 배우들의 성장(이종석 - W, 김희애, 차승원, 강동원, 이성경, 손호준)
4. 주가의 위치는 부담 되지 않는가?
- 주가의 위치는 최저점을 기록중
- 과거 최고점 6만 1천 900원에 비하면 현재 주가는 반토막인 상황
- 현재 최저점을 깨다 보니 바닥을 잡지 못하고, 공매도가 더 늘고 있는 상황
- 바닥만 잡고, 기술적으로 안정적인 위치에 온다면 분할매수로 접근이 좋음
- 수급적인 부분도 현재 좋지 않아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을 필요가 있어 보임
- 현재는 사드 영향으로 주가의 투자심리가 좋지 않은 상황
- 현재 이평선들 이격도가 조금 있어서 줄일 때까지는 기켜볼 필요가 있음
- 추가적으로 하락한다면 그때부터는 분할 매수 관점이 좋아보임
(2016년 기준)
5. 투자 리스크는 없는가?
- 사드 배치 영향으로 중국에 대한 경제 보복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음
- 최근 중국 관광객 제재, 20%까지 줄이라는 통보가 있었음
- 화장품/엔터/카지노/중국 소비주는 투자심리가 좋지 않은 상황
- 사드 배치가 해결돼야 투자 심리가 좋아질 것으로 보임, 장기전 가능성도 있음
- 3분기에 일회성 비용(30억) 반영 예정, 당기순이익에 영향
6. 기업탐방 내용들
▶ 2016년 2분기 관련 최근 업데이트내용
- 영업이익률이 빠진 이유는 자회서 'YG플러스'의 외형 성장이 있었고 그로 인해 투자비용이 들어갔기 때문이다.
- 별도로 다른 비용이 늘어난 건 없다. 작년 수준과 비슷하다.
- 3분기 과세추징금 30억 원 관련, 전체 매출의 60%가 해외 매출인데 세금에 대한 국외 원천소득세금징수 기준이 달라 2011년도, 2012년도 것이 2016년도에 발생했다.
- 로열티 매출이 가장 좋다.
- 일본 매출이 거의 대부분이다.
- 중국은 당장은 만들기 힘들다. 아직 계획 없다.
- 올해 가수 신곡 예정
- 블랙핑크 8곡 정도 프로듀싱 중
- 위너&바비 프로젝트, 악동뮤지션
▶ 콘서트
- 올해 하반기 빅뱅 일본 돔투어, 아이콘 아레나 투어 예정
- 성수기가 빅생에 따라 다르다.
- 계절적 성수기 매년 1분기 작년말 돔투어가 1분기에 정산되기 떄문이다.
- 최근 그렇지도 않은 것 같다.
- 콘서트 티켓 프라이스 X 관객수 = 인기도&아티스트 밸류에 따라 매출 인식을 한다.
▶ 아티스트
빅뱅
- TOP이 군대에 가도 나머지 멤버들 소로&유닛 활동할 것이다.
- 멤버를 모두 같이 보낼 계획 없다.
- 18년 하반기 매출에 영향을 끼칠 것 같다.
- 내년 솔로 유닛 활동 지속, TOP이 빠져도 솔로나 유닛 활동으로도 잘되는 그룹이다.
블랙핑크
- 음악방송 나가는 게 프로모션 효과를 본다.
- 최근 블랙핑크 대부분 음악방송 나가는데 출연하는 데 돈이 많이 든다.
- 출연료는 거의 기름값 정도 나머지는 매니지먼트사에서 부담
- 아시아 프로머토들의 분위기가 좋고 광고 제안이 많이 들어온다.
- 광고를 골라서 체결한다. 현재 4개 정도 발표(리복, 가방 등)
싸이
- 중국 활동을 했고 매년 콘서트 계획 중에 있다.
- 신곡기 없어도 매년 한다.
- 중국 프로그램 편집 관련해서 중국 정부 지상파는 컨트롤이 가능했고, 프로그램 끝나는 시기라 영향이 없는 것 같다. 나머지 다른 계획도 아직 차질 없다. 'QQ'는 '텐센트'가 알아서 한다.
아이콘&위너
- 아이콘 2~3월, 9~10월 일본에서는 빅뱅 7년차 스코어를 1년 만에 가져왔다.
- 위너&바비 프로젝트가 나왔다.
▶ 광고&기타 수입
- 뮤비, 유튜브 영상 수익구조, 미국, 한국 단가가 다르고 태국 같은 곳은 아무리 찍어도 안 나온다.
- 광고, 개런티 수입 : 광고주 매출 광고 6개월~1년 단위로 한다. TOP는 영화 『아웃 오브 컨트롤』현재 촬영 중, 투자가 아니기 떄문에 잘 되도 큰 소득이 없다. 배우 출연 개런티만 한 번 받아간다.
이종석의 드라마 『W』도 마찬가지다.
- 로열티 : 콘서트 현장에서 대부분의 매출 발생, 일본 발생 매출 90% '에이맥스' 현지 파트너사와 같이 한다. 현지 비용을 차감한 수익을 '에이맥스'와 나누는데 70% 수취한다. 로열티 정산은 다음 분기에 인식된다.
▶자회사
- YG E-SHOP : 위생허가진행 중 중국 사드 관련해서 계속 지연되는 중이다. 온라인은 그냥 형식상 만들어 놨다. 거의 대부분 콘서트 현장에서 매출 발생한다. 매출 미미하다.
- 화장품 브랜드 '문샷' 적자폭 개선 중, 화장품 광고비가 제일 많이 나가긴 하지만 크지 않다.
- 골드, 외식 사업 다 적자 중, 외식사업은 최근 명동매장 오픈해서 3개 매장 운영 중 조금씩 개선하고 있다.
▶ 영업외 투자
『보보경심려』
-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투자리스크 관리를 위해 30억 원 해지를 진행하고 미국의 '유니버셜'과 공동투자를 진행하였다.
- 현재 손실보는 건 전혀 없다. 중국 유크채널에서 방영.
- 사드 때문에 대놓고 프로모션하지 못하지만 그럼에도 시청률이 잘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 지분 및 재무 관련
- 최근 대표지분 매각 이유 : '텐센트', '웨잉' 지분 관련 구주와 신수 모두 희석을 원해서 매각했다. 결국 주주친화, 신주가 많이 희석되지 않기 위해 구주까지 조금 넘긴 듯하다. 중국 '텐센트', '웨잉'과 'JV설립', '텐센트 비디오', 'QQ뮤직'은 수익보다는 프로모션 용도로 쓰인다.
- 배당 계획은 20%대 유지하고 있다.
- 50억 규모 자사주를 신탁으로 샀다.
▶ 사드 관련
- 단기적으로 영향 7월까지 중국 스케줄을 소화했고 단기적 실적에 영향 없다. 그 후에 대한 영향은 눈치보고 있는 상황이다. '텐센트', '웨잉' 일본에서 경험했었다. 실제 출연 못했다.
- 사드 배치가 더 심화될수록 더 과점화 될 가능성이 있을 것 같다.
- 중국투자자에 대한 영향, 콘테츠의 우수성, 중국파트너가 프로모션을 해주고 있다.
- 중국시장은 오히려 초기 단계로 보고 있다. 이슈가 더 빨리 터져준 게 나중에 봤을 때 좋은 것 같다.
▶ 기타
- 합정동에 유명한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사옥이 좋아서 근처빌딩으로 임대이사 했다. 현재 5개 정도 임대 중이고, 부서는 나눠서 쓰고 있다. 본사 사옥은 증축 중 현재 건물을 부수고 토지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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