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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사회이슈/_2020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 우리가 알던 한타가 돌아왔다

by DDoogddAK 2020.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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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분기 만에 영업이익 2천억원대 회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타’)의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와 추정치를 각각 50%, 57%로 크게 상회했다.

영업이익은 2,247억원(+24.6% YoY, 11.9% OPM, +2.1%p YoY)을 기록했다.

이는 경제활동 재개로 판매가 회복되는 가운데 믹스도 개선됐기 때문이다.

신차용 타이어(OE)는 여전히 코로나19 영향 하에 있으나 교체용 타이어(RE) 수요가 강한 반등을 보였다.

전기차 전용 타이어 수주도 꾸준히 늘어나며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폭스바겐 ID.3/4 등). 3분기 지역별 매출은 국내 -2%(2Q20은 -7%), 중국 +14%(2Q20은 +9%), 유럽 +6%(2Q20은 -27%), 북미 flat(2Q20은 -33%)으로 모든 지역에서 회복되고 있다.

4분기 전망도 밝다

영업의 세부지표들이 펀더멘털 회복을 나타내고 있다.

수익성이 좋은 유럽/북미에서는 시장 대비 더 크게 판매량이 증가하며 점유율도 상승했다.

중저가 타이어 브랜드인 라우펜(Laufenn)도 판매가 크게 증가 중이다.

유럽(+13%), 북미(+57%), 국내(올해 출시)에서의 판매 호조로 2020년 판매량이 580만개로 늘어날 전망이다(+30%, 판매 비중 6.7%). 동계용 타이어 신제품도 반응이 좋다.

유통채널 확대도 진행 중이다.

판매 개선으로 재고자산도 감소세로 전환됐다.

원재료 투입원가도 하락 중이다(3분기 투입원가 1,360달러, -8.5% QoQ, -16.9% YoY).

리스크 완화와 실적 정상화, 목표주가 4.2만원으로 상향 조정

한타의 목표주가를 3.3만원에서 4.2만원으로 27% 상향 조정한다(12개월 선행 EPS에 목표 PER 9배 적용). 이는 2021년 순이익 추정치를 33% 높였기 때문이다.

한타는 12개 분기 만에 분기 영업이익이 2천억원대를 회복했다.

이는 유통망, 현대차 OE, 내수 점유율 등 악재들이 점차 해소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판매 정상화와 전기차 경쟁력이 추가 모멘텀으로 작용 중이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 우리가 알던 한타가 돌아왔다 - 매일경제 증권센터

12개 분기 만에 영업이익 2천억원대 회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타’)의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와 추정치를 각각 50%, 57%로 크게 상회했다. 영업이익은 2,247억원(+24.6% YoY, 11.9% OPM, +2.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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