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자회사인 포스코케미칼 유상증자에 참여 결정
이차전지 소재 자회사 포스코케미칼의 유상증자 참여 결정 공시. 포스코케미칼 주식 890만주, 유증발행가액 60,700원 기준 출자금액 5,403억원. 유증참여 후 포스코케미칼에 대한 지분율은 기존 61.26%에서 59.48%로 감소. 포스코케미칼의 우리사주조합청약분 11.8%을 제외한 구주주청약 물량에 지분율 대로 참여하기 때문.
포스코 3분기말 별도 기준 순차입금 45.4조원, 부채비율 28.6%로 재무 부담은 낮음. 현금 13조원을 보유하고 있어 별도의 추가 차입 없을 것. 관련 투자비는 내년 CAPEX에 반영되어 있는 상황임.
포스코케미칼 유상증자 내용
목적은 급성장하는 양극재와 음극재 시장 선점을 위한 자금 조달. 증자예정금액 약 1조원으로,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 공모 방식. 보통주 1,647.5만주 발행되면서 27% 희석. 발행예정가는 기준주가 대비 20% 할인한 60,700원.
신주배정기준일 12월 9일, 구주주청약 21년 1월 13~14일, 일반공모청약은 1월 18~19일, 신주상장은 2월 3임.
자금 사용 계획: 양극재 증설 5,468억원, 기타 시설 증설 1,410억원, 해외공장건설 1,447억원, 운영자금 1,675억원.
증자 후 포스코케미칼의 부채비율은 50%로 내려가면서 포스코 그룹의 부채비율 71.8%보다 낮아지면서 22년 투자비는 외부 차입으로 조달 가능할 전망.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함
포스코는 주요 핵심 자회사인 포스코케미칼의 유상증자에 재무부담없이 참여하면서 성장동력 확보하게 됨. 포스코케미칼은 2030년 양극재와 음극재 시장에서 각각 점유율 20%, 22%를 차지하면서 글로벌 탑 플레이어가 될 목표.
포스코에 대해 Buy 의견 유지. 탄탄한 수요에 힘입어 중국 제품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어 실적 개선폭도 클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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