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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사회이슈/_2020

롯데칠성(005300) 조금 더 지켜보자

by DDoogddAK 2020.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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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Q20 Re: 비용 절감에 따른 손익 개선

3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6,452억원(YoY -1.8%), 584억원(YoY 19.0%)을 시현했다.

전년대비 손익이 큰 폭 개선되었는데, 작년 3분기 일본 불매 여파에 따른 기저효과 및 주류 관련 광고판촉비 절감(약 300억원)에 기인한다.

① 음료 매출액은 YoY -4.1%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574억원(OPM 12.1%, YoY 2.0%p down)을 기록했다.

코로나19 기인해 야외활동이 제한되면서 주스, 커피, 사이다 판매가 다소 부진했다.

② 주류 매출액은 YoY 5.0% 증가했다.

판촉비를 큰 폭 절감하면서 영업흑자 9억원(3Q19 -205억원)을 시현했다.

청주와 맥주 신제품(클라우드 생) 매출이 좋았다.

소주 매출은 전년 기저효과 기인해 YoY 3% 증가했다.

불매 이전인 3Q18 대비 70% 수준이다.

주류 탑라인 회복 여부 관건

3분기 주류 흑자전환은 탑라인 회복보다는 비용 절감에 기인한다.

주류 관련 광고판촉비는 3분기 누계 약 900억원 절감한 것으로 추산된다.

분기 약 300억원 비용이 절감된 것이다.

3분기 기준 소주 및 맥주 매출은 일본 불매 여파가 시작되기 전 시점인 3Q18 대비 약 70%, 75% 수준이다.

작년 3분기부터 불매 운동 여파가 본격화된 점을 감안하면 4분기도 YoY 매출 증가는 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근본적인 체력 정상화를 위해서는 아직 갈 길이 먼 것이 사실이다.

내년 상반기 매출 회복이 가시화될 경우 의미있는 실적 회복을 기대할 수 있겠다.

내년 매출은 증가, 손익은 감소 전망

결국 중요한 것은 ‘주류 매출 회복’ 여부이다.

특히 소주 매출이 감소로 전사 마진 개선이 다소 제한적인 상황인 만큼 소주 점유율 회복이 절실하다.

2018년 분기 소주 매출은 1천억원에 육박했다.

추세적인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내년 상반기 중 최소한 80% 이상의 매출 회복이 전제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

최근 주가하락으로 괴리율 발생해 투자의견은 Neutral에서 Buy로 상향한다.

 

 

 

https://vip.mk.co.kr/newSt/news/news_view2.php?p_page=&sCode=13&t_uid=5&c_uid=117870&search=

 

vi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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