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tt-body-page" class="layout-aside-right paging-number">
본문 바로가기
시사·사회이슈/_2020

LG유플러스(032640) 화웨이 우려 줄어들면서 주가 급반등할 가능성에 대비

by DDoogddAK 2020. 12. 3.
반응형

매수/TP 18,000원 유지, 강하게 베팅할 필요성 높아지는 상황

LGU+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12개월 목표가 18,000원을 유지한다.

1) 화웨이 이슈로 최근 뚜렷한 실적 개선에도 주가가 오르지못했고, 2) 내년 봄 화웨이 부품 수급 문제가 해결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3) 2022년까지 장기 이익/배당금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현 주가 수준에선 강한 베팅을 고민할 필요가 있겠다.

미국 정책 변화 없겠지만 화웨이 2021년 3~4월 항복 선언할 듯

미국 바이든 정권 탄생에도 중국 화웨이에 대한 제재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4차 산업 패권 경쟁이 중요할 수 밖에 없고 지난 20년간 화웨이 행보를 보면 문제 삼을만한 이슈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또 현재 미국의 뜻대로 잘 진행되고 있는 화웨이 제재 상황을 바이든이 굳이 변경할 이유도 없다.

최근 미국 하원에서 5G 지원법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된 것이 이를 잘 입증한다.

따라서 미국 바이든 정권 출범에도 불구하고 화웨이가 2021~2022년에 2019년 수준의 M/S를 기록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하지만 LGU+의 경우엔 2021년 3~4월이면 강력한 악재 역할을 수행했던 화웨이 이슈가 소멸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미국 바이든 정권이 화웨이 제재를 풀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화웨이가 내년 봄에 항복 선언을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현재 화웨이 네트워크장비 부품 재고수준은 심각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21년 3~4월이면 5G 핵심 부품이 모두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화웨이의 달라진 스탠스가 감지되고 있지만, 결국 내년 화웨이가 미국에 항복 선언을 한 이후 미국이 5G 핵심 부품 공급을 승인하면서 미국 화웨이 제재는 공식적으로 막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단 단서 조항이 삽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데 과거 미국 기술 무단 사용 문제, 중국 정부의 화웨이에 대한 불법 보조금 지급, 중국 내 외산업체 차별 문제 등에 시정 조치 등을 내릴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결국은 화웨이가 큰 타격을 받고 5G 핵심부품을 공급 받을 공산이 크다.

그런데 이 경우 LGU+ 주주에겐 긍정적일 수 있다.

여전히 LGU+의 화웨이 5G 장비 수급 문제가 투자가들 입장에선 고민거리인데 악재 해소의 역할을 해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지겹게 끌었던 LGU+의 화웨이 이슈가 머지않아 소멸될 것으로 판단된다.

실적 대비 말도 안 되는 주가 수준, 정상 범위로 회복 기대

LGU+ 화웨이 이슈 소멸 시 탄력적인 주가 반등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과거 LGU+가 이동전화 매출액/영업이익이 증가하는 흐름 속에 분기별 영업이익이 2,500억원 수준을 기록했다면 주가가 16,000원~18,000원 수준에서 형성되었을 가능성이 높은데, 화웨이 우려로 현 주가가 12,000원 수준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향후 실적으로 투자가들의 시각이 이동할 시 주가가 정상범위로 회귀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에 따른 투자 전략 설정이 요구된다.

 

 

 

http://vip.mk.co.kr/newSt/news/news_view2.php?p_page=&sCode=13&t_uid=5&c_uid=118046&search=

 

vip.mk.co.kr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