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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사회이슈/_2020

삼성전기(009150) 지금 아니면 언제?

by DDoogddAK 2020.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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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CC 분위기 더 좋다: 최근 무라타, Taiyo Yuden 등 일본 MLCC(Multi-Layer Ceramic Capacitor)업체의 가이던스 상향 조정과 주가 상승을 보면 MLCC 업황이 좋음을 느낄 수 있다.

하반기 들어 스마트폰 시장 개선과 전장용 수요 회복에 따라 MLCC는 소형, 고용량, 상위업체 위주의 호황이 나타나고 있다.

상반기 10% 초반 영업이익률에 그쳤던 삼성전기 MLCC는 3Q20에 가동률 상승으로 20% 수준으로 급반등하였고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필리핀 공장 정상화와 천진 공장 가동 개시로 캐파 확대와 제품 포트폴리오도 강화되어 삼성전기 MLCC를 더 주목할 필요가 있다.

삼성전기 MLCC는 올해 들어 일본 MLCC업체를 계속해서 Outperform하고 있다.

반도체패키지 기판 쇼티지 상황 진입: 반도체패키지 기판은 MLCC에 비해서 사업 비중이 크지 않지만 최근 가장 주목되는 사업이다.

삼성전기 내에서 반도체패키지 기판은 15% 매출 비중과 10%초반의 수익성을 보이는 것으로 추정된다.

FC-CSP(주로 스마트폰용 AP에 사용), FC-BGA(주로 PC용 CPU에 사용) 양 축을 기반으로 好실적을 구가하던 반도체패키지 기판은 10월말 대만의 유니마이크론 공장 화재로 인해 글로벌 공급이 더욱 타이트해졌다.

유니마이크론은 세계 10대 PCB업체 중 하나로 패키지 기판이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한다.

유니마이크론은 AP용 FC-CSP을 주로 생산했는데 화재로 인한 공급차질이 동종업계에 연쇄적으로 영향을 미쳐 AP용 FC-CSP를 가장 많이 생산하는 삼성전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현재 삼성전기의 반도체 패키지 기판은 풀가동 상태라 물량을 늘리기는 어렵지만 공급부족이 가격 상승을 유발해 21년 연초부터는 그러한 가격 상승의 긍정적인 효과가 삼성전기 및 주요 반도체패키지 기판 업체에 나타날 것이다.

업계에서는 반도체패키지 기판 가격이 20~40%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http://vip.mk.co.kr/newSt/news/news_view2.php?p_page=&sCode=13&t_uid=5&c_uid=117565&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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