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향 매출 증가로 3분기 호실적 기록
월덱스는 반도체 식각 공정용 실리콘 Electrode/Ring, 쿼츠, 파인 세라믹 소재/소모품을 공급한다.
매출 비중은 실리콘54%, 쿼츠 32%, 알루미나 외 기타 14%이다.
3분기 실적은 매출 396억 원, 영업이익 98억 원, 영업이익률 24.7%, 순이익 65억 원, 순이익률 16.3%를 기록했다.
국내 고객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지역별 매출 중에서 한국향 매출 및 매출비중은 2020년 3분기 누적 기준으로 329억 원, 35%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2019년 1월~9월)의 188억 원, 23% 대비 각각 144억 원, 12%p 늘어났다.
2021년 매출 1,800억 원, OP 405억 원, NP 310억 원 전망
3분기 실적 (매출 396억 원, 영업이익 98억 원)은 2분기 실적 (매출 396억 원, 영업이익 95억 원)과 대동소이하게 보인다.
이는 1) 원화 강세 영향과, 2) 실리콘 기준 가동률이 98%로 높은 상황에서 증설이 전개되고 있기 때문으로 추정한다.
실리콘 기준 생산능력은 2018년 64톤, 2019년 69톤, 2020년 3분기 현재 75톤이다.
분기별 실적보다 연간 실적(추정치)을 살펴보면, 증설 효과를 느낄 수 있다.
2020년 매출 1,539억 원, 영업이익 361억 원, 순이익 294억 원, 2021년 매출 1,800억 원, 영업이익 405억 원, 순이익 310억 원으로 전망한다.
2021년 매출에서 절반 (50%)에 가까운 비중이 국내 고객사 매출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원화 강세 상황에서 국내 고객사 매출 증가해 긍정적
국내 고객사 매출이 증가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전방산업에서 M16 가동이 가시적이라는 점, 2) 월덱스가 경쟁사 SKC솔믹스 대비 점유율이 더 이상 낮아질 가능성이 없다는점, 3) 파인 세라믹 소재/소모품 등의 분야에서 고객사가 국산화를 진행하고 있다는 점 때문이다.
월덱스의 경우 Kioxia, Micron, Intel과 같은 글로벌 Top Tier NAND 고객사 매출 비중이 큰데, 오히려 국내 매출 구조가 저평가 원인이었다.
1) SK하이닉스 내에서의 경쟁 강도가 높다는 점, 2) 삼성전자향 매출 비중이 10% 미만으로 낮다는 점이다.
2020년 하반기부터 이러한 디스카운트 요인이 해소되고 있으며, 국내 고객사가 월덱스의 실적 성장을 견인하고 있으며, 국내 고객사 매출 비중이 50%까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어 긍정적이다.
아울러 100단 전후의 구조의 3D-NAND에서 Double(88+88단) 또는 Triple (32+32+32단) Stacking이 필요해 식각 공정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는 점을 감안하면, 전사적으로 3D-NAND 식각 공정에 대한 Exposure가 높은 월덱스에 대해 관심이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
월덱스(101160) 여기도 3D-NAND 식각 공정 수혜주 - 매일경제 증권센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향 매출 증가로 3분기 호실적 기록 월덱스는 반도체 식각 공정용 실리콘 Electrode/Ring, 쿼츠, 파인 세라믹 소재/소모품을 공급한다. 매출 비중은 실리콘54%, 쿼츠 32%, 알루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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