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Q20 OP 1,938억원. 컨센 +56%
3Q 영업이익은 1,938억원으로 컨센서스를 +56% 상회했다.
판가/마진이 크게 개선됐는데: 1) 중국/세계 수요 회복되는 과정에서, 2) 미국 석유화학 단지가 허리케인 영향으로 1.5~2개월 생산차질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사업부별 특징은: 첨단소재의 ABS/PC가 수급 타이트한 상황이며, LC_USA는 허리케인 영향으로 50일간(3Q/4Q) 가동 중단되었다.
2021년 OP 1.2조원(YoY +230%) 전망
4Q20 영업이익은 2,167억원(QoQ +12%, YoY +47%)을 전망한다.
전통적 비수기지만, 동사의 10월 종합마진(451$/톤)은 3분기(374$/톤) 대비 높다.
마진 개선으로 QoQ +600억원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12월부터 대산공장 재가동되며, LC_USA의 가동일 수 회복도 기대된다.
2021년 영업이익 1.2조원(YoY +230%)로 8/10일 추정치 대비 +22% 상향했다.
실적 개선(YoY +)은 대산공장 재가동 및 시황 급등 때문이다.
현재 시황이 유지된다 가정하면(수요 개선 효과가 “4Q20~2021 증설” 및 “미국 허리케인 종료 효과”를 상회) 최대 1.5조원의 영업이익 추정도 가능하다.
목표주가 29만원(Upside +16%)로 상향. Trading BUY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는 26만원 => 29만원(+12%)으로 상향한다.
TP 상향: 2021년 OP 추정치를 +22% 상향했으며, 최근 시황개선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한다.
코로나 영향으로 유가가 장기적으로 하향 안정화된 점도 긍정적이다.
TP 29만원은 ‘21~22년 Target PER 10배(24만원)와 Target PBR 0.8배(34만원, PBR 밴드 중단)의 평균값이다.
Trading BUY: 최근 수급/마진의 급격한 개선으로, 롯데케미칼의 주가는 8/24일 저점 대비 +50% 급등했다.
EPS 추정치가 상향 됐음에도 불구하고, 2021~22년 PER은 10.5배 수준으로 부담스럽다.
현재 시황 유지될 경우, 실적은 +25% 개선될 수 있겠지만, 1) 기본적으로 4Q20~2021년 중/한/미 대규모 증설이 예정되어 있으며, 2) 마지막 허리케인인 Zeta가 11월초 종료 되었고, 3) 코로나 재확산으로 선진국(소비국) 락다운이 재개되는 등 11월 중순부터는 마진 하락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다.
https://vip.mk.co.kr/newSt/news/news_view2.php?p_page=&sCode=13&t_uid=5&c_uid=117418&search=
vip.mk.co.kr
'시사·사회이슈 > _2020'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롯데쇼핑(023530) 4분기 소비 회복, 주요 채널 실적도 회복 (0) | 2020.11.10 |
---|---|
휴켐스(069260) 탄소배출권,긍정과 부정 사이 (0) | 2020.11.10 |
풍산(103140) 4분기 높아진 탄약 수요와 신동 판매량 증가로 이익 대폭 개선 전망 (0) | 2020.11.10 |
금호석유(011780) 4Q20도 증익. 2021년 영업이익 사상 최초로 1조원 상회 전망 (0) | 2020.11.10 |
롯데케미칼(011170) 최악에서 회복으로. 2021년 영업이익 급증 전망 (0) | 2020.11.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