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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 달리는 신재생에너지株 美 사상최대 태양광 설치 소식에 관련주 들썩 풍력주 2차 상승랠리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 이사회가 기후변화 방지를 위한 협력에 동참하겠다고 밝히면서 그린뉴딜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지난주 탄소세 도입 움직임이 불면서 이미 상승탄력이 붙은 풍력발전 관련주들은 이미 2차랠리를 보이고 있다. ​ ​ ​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국의 3분기 누적 태양광 설치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국내 태양광 업체들의 주가가 들썩였다. ​ 지난 11월 10일 장중 5만4000원까지 올랐던 한화솔루션은 이달 15일 4만5300원까지 16% 하락했지만 16일 종가 기준 4만8400원으로 6.73% 상승 마감했다. 12거래일만에 이전 하락분을 만회한 것이.. 2020. 12. 17.
"에코프로비엠, 가파른 실적 개선세 지속"-하이투자證 [파이낸셜뉴스] 하이투자증권은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가파른 실적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목표주가 19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17일 밝혔다. ​ 에코프로비엠은 지난 10월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한 33만대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 하이투자증권은 "에코프로비엠의 올해 4·4분기 매출액은 작년 동기보다 92% 증가한 2835억원, 영업이익은 1151% 증가한 204억원으로 추정된다"라면서 "회사는 꾸준한 실적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 이어 "계절적인 영향으로 주요 고객사들의 비정보기술(Non-IT)용 원형전지 출하 증가세는 다소 둔화하겠지만 해외 고객사 중심의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 양극재 수요 성장 추세는 이어질 것"이라.. 2020. 12. 17.
애플 '폴디드 줌' 카메라 채택하나...삼성전기 등 수혜기업에 관심(종합) 볼가이드 액추에이터 기술이 애플 스프링 방식보다 우수 애플 차세대폰 시작으로 점차 다른 보급폰으로도 확대 가능성 동운아나텍, 자화전자, 액트로, 옵트론텍, 하이비전시스템 등 수혜 예상 "벤더 편입까지는 통상 최소 2년...내년 채택 가능성은 희박" 분석도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애플이 잠망경식 폴디드 줌 카메라를 채택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공급사 물망에 오른 국내 부품기업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애플 향 공급선을 잡게 된다면 매출과 이익 등 기업가치 증대로 이어지기 때문에 해당 기업들의 주가도 들썩이고 있다. ​ 17일 외신과 국내 언론에 따르면, 애플은 올 하반기부터 폴디드 줌 카메라를 수급할 부품사들을 물색하고 있었다. 일부 국내 언론은 '애플 신제품에 들어갈 잠망경식 폴디드 줌.. 2020. 12. 17.
SK바이오사이언스 "장티푸스 백신, 효과 확인...2022년 공급 목표" [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제백신연구소(IVI)와 공동 개발 중인 장티푸스 백신 후보물질 'NBP618'이 임상 3상에서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을 보였다고 17일 밝혔다. ​ NBP618은 2013년 SK바이오사이언스와 IVI가 접합백신 생산기술을 적용해 개발 중인 장티푸스 백신이다. 1회 접종으로도 면역원성이 우수하고 기존 백신보다 예방효과가 장기간 지속되는 점이 특징이다. 빌&멜린다게이츠재단은 연구개발 초기 단계부터 지난해까지 약 2560만 달러의 연구비를 지원했다. 임상 3상 시험은 생후 6개월 이상 45세 미만의 건강한 피험자 13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기존 백신에 못지않은 면역반응을 보였으며 전 연령층에서 별다른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았다. ​ SK바이오사이언.. 2020. 12. 17.
포스코, 호주 광산업체 지분 15% 인수…음극재 사업 강화 아프리카 탄자니아 흑연 광산 투자 포스코[005490]가 음극재 사업 강화를 위해 아프리카 탄자니아 마헨지 흑연 광산에 투자한다. ​ 17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이날 마헨지 광산을 보유한 호주 광산업체 블랙록마이닝(Black Rock Mining)의 지분 15%를 750만 달러에 인수키로 블랙록마이닝과 합의했다. ​ 최종 계약을 맺으면 포스코는 마헨지 광산에서 생산되는 음극재용 미분에 대한 영구적인 구매 권한(Offtake)을 확보하게 된다. ​ 아울러 블랙록마이닝 이사 1인 지명권을 지닌다. ​ 포스코 관계자는 "음극재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원료 투자를 검토해왔으며, 이 일환으로 호주 블랙록사에 대한 지분 투자를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포스코는 2차전지 소재 가치사슬 구축을 위해 .. 2020. 12. 17.
숨고르는 `삼성전자` 지금 올라탈까 말까 연일 신고가 행진을 펼치던 삼성전자가 숨고르기 흐름을 펼치고 있다. 이를 기회 삼아 달리는 말에 올라타야 할지, 말아야 할지 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가 내년 반도체 호황을 발판으로 더욱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며 일제히 목표주가를 높이고 있다. ​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과 같은 가격인 7만3700원에 마감했다. 이틀 연속 보힙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날에도 오전 10시30분 기준 1% 안팎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 지난 14일 장중 최고점인 7만4500원을 찍은 뒤 사흘 연속 횡보하는 흐름을 나타내며 잠시 숨을 고르는 모습이다. 최근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과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투자심리 위축 등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 2020. 12. 17.
"韓바이오벤처가 처음 개발한 신약 `아셀렉스`, 브라질 시판허가 신청" ​ 크리스탈지노믹스는 브라질 의약품당국(ANVISA)에 골관절염 진통소염제 '아셀렉스(폴마콕시브)'의 시판허가 신청(NDA)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 이에 앞서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지난 2018년 브라질 제약사인 '압센 파마슈티카 (Apsen Farmac?utica, 이하 압센)'와 아셀렉스 2mg 캡슐의 수출 계약을 1억7858억달러(약 1950억원) 규모로 체결한 바 있다. 브라질 의약품당국의 시판 허가가 이뤄지면 성공 마일스톤 1억6500억달러(약 1800억원)을 받게 된다. 시판 허가 이후 압센은 10년 동안 브라질 내에서 아셀렉스의 마케팅·유통을 맡게 된다. ​ 아셀렉스는 국내 바이오 벤처가 처음으로 개발한 신약으로 체내에서 염증, 통증 등을 유발하는 프로스타글라딘의 형성에 작용하는 2가지.. 2020. 12. 17.
'엘앤에프'가 쏘아올린 공…2차전지 소재주 투심에 불 지폈다 테슬라 모델3 / 사진제공=테슬라 ​ 양극재 업체 엘앤에프의 초대형 계약 공시가 2차전지 소재주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1조원이 넘는 계약 규모와 최종 고객사가 테슬라라는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소재주 전반으로 관심이 확산되는 모양새다. ​ 17일 오전 10시 46분 현재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 대비 3700원(2.35%) 오른 16만1100원을 기록 중이다. 주가는 장중 16만67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에코프로비엠은 2차전지 소재인 양극재를 생산하는 업체다. ​ 전해질 생산업체 천보도 전일 대비 9400원(5.34%) 오른 18만5400원을 기록 중이다. 2차전지의 음극재에 사용되는 동박(얇은 구리막)을 생산하는 대주전자재료(2.25%)와 SKC(2.71%)도 동반 상승세다. SKC.. 2020. 12. 17.
신한금투 “LG디스플레이 내년 LCD 수급 안정적…목표주가 상향”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2021년 LG디스플레이의 액정표시장치(LCD) 수급이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2만1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한다고 14일 밝혔다. ​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미니 발광다이오드(LED) TV, 8K LCD TV 등으로 제품이 다양해지면서 LCD TV 수요는 견조할 것"이라며 "내년 노트북 수요는 전년동기대비 4.6% 증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 이어 "중국산 55인치, 65인치 4K LCD TV가 250~400달러로 중저가 스마트폰 가격과 유사하기 때문에 대형 LCD TV 수요 강세가 기대된다. 결론적으로 내년 LCD 패널 수급은 안정적일 전망이다"라고 덧붙였다. ​ 더욱이 LG디스플레이의 내년 매출액은 26조1523억원, 영업이익은 1.. 2020.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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